요란요란 푸른 아파트

『완득이』작가 김려령이 뛰어난 재치와 유머로 그려낸 아파트와 사람들의 정 깊은 이야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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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상태
중고
ISBN
9788932019024
출간일
2008년 10월 30일
저자
김려령 저/신민재 그림
최초등록회원
wlsghlals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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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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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완득이』작가 김려령이 뛰어난 재치와 유머로 그려낸 아파트와 사람들의 정 깊은 이야기!

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돌풍을 일으킨 『완득이』의 작가 김려령의 따뜻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동화입니다. 오래 된 아파트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‘집’이 그저 건물이 아니라 우리와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같은 존재임을 때로는 짠하게, 때로는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.

지어진 지 사십 년 된 5층짜리 푸른아파트는 네 동이 옹기종기 모여 시시콜콜 다투기도 하지만 오래 된 우정만큼은 변함이 없지요. 하지만 이 아파트도 신도시 개발이라는 거센 바람을 피할 수는 없었어요. 푸른아파트 역시 재건축이 되면 집값도 오르고 돈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주민들은 마냥 들떠 있습니다. 하지만 재건축이 갑자기 취소 되면서 푸른아파트는 황량해지기 시작합니다. 사람들이 불만의 표시로 ‘이제 와서 재건축 반대 웬 말이냐!’와 같은 현수막을 내걸더니 이제는 ‘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아파트!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’라고 쓴 기다란 검정 띠를 두르기까지 하지요.

푸른아파트들은 지금껏 데리고 살던 사람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재건축을 염원하는 일들을 꾀하니 몸살이 났습니다. 더욱이 아파트동마다 낙서를 하는 기동이 때문에 맘편할 날이 없지요.

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에도 각자 개성과 성품, 특징을 부 여해 하나의 인격체로 창조해내었다는 사실입니다. 훈훈하게 빚어 놓은 아파트들의 특징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한껏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. 살아 있는 생명체로 탄생한 아파트들의 성격을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큰 재미 중의 하나가 됩니다.

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들이 우리 이야기를 한다면 뭐라고 할까요? 이 책을 읽노라면, 집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동반자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감싸주고 있는지에 대해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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